▶ 민족 대이동…오늘 400만 대 귀성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오늘 25만 대를 넘는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고, 경부선 등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전국에서 오늘 하루 400만 대가 넘는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 저항" vs "지지율 도취"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대표간 3자 회담 실패에 따른 후폭풍이 더욱 거세지고 않습니다.
박 대통령은 야당의 장외투쟁이 국민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고,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지지율에 도취됐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 채동욱 "연휴 직후 정정보도 소송"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 아들'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추석연휴 직후에 정정보도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아이 엄마인 임 모 씨의 한 친척은 전화 등에 시달려 힘들다는 심경을 MBN에 밝혔습니다.
▶ 통진당 대변인 등 5명 압수수색
국정원이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등 5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석기 의원과 같은 내란 음모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RO에 대한 수사가 조직원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 美 백악관 부근 총기 난사…13명 사망
미국 백악관에서 불과 4km 떨어진 워싱턴 DC 해군 사령부에서 충격적
용의자는 해군에 복무한 적이 있는 하청업체 직원으로 교전 도중 사살됐습니다.
▶ '추석 택배' 스미싱 사기 조심
추석을 맞아 택배가 왔다는 문자메시지로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신종 사기 '스미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주소가 적힌 문자 메시지는 바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