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무상보육 논란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여야 정책위의장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하는 '4자 토론'에 즉각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에게 사태의 진상을 정확히
박 시장이 최경환 원내대표와의 양자토론을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무상보육 정책은 모두 정책위의장 소관 사항이지 원내대표 소관사항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이 여당과 대통령을 비난하더니 이제 와서 마지못해 서울시 예산을 편성하겠다면서 마치 통 큰 인심을 쓰듯 행동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