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회의 소집"…내일 처리 전망
새누리당은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내일 오후 소집하자고 민주당에 제의했습니다.
검찰과 국가정보원은 '혁명조직' RO모임 회원들과 북한과의 연결 고리 확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이석기, 1급 '軍 작전계획' 요청
이석기 의원이 국방부에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한미 대비계획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가 거부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실상 우리 군의 1급 비밀까지 요청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전두환 차남 재용 씨 검찰 출석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를 전격 소환했습니다.
외삼촌 이창석 씨로부터 경기도 오산 땅을 넘겨받는 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한 혐의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 "오염수, 바다에 버리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농도를 낮춰 바다에 버리자는 의견을 내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후쿠시마현 주민들은 자신들의 건강을 해쳤다며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전세금 가로챈 부동산 중개인
집주인이 월세로 내놓은 집을 자기 맘대로 전세계약을 한
신학기, 월세 부담을 줄이려는 대학생들에게 접근해 무려 5억 원을 빼돌렸습니다.
▶ 서울 심야버스 대폭 확대
밤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을 위한 심야버스 운행이 오는 12일 밤부터 크게 늘어납니다.
시민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손님을 뺏기게 된 택시업계는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