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 매수" vs "터무니없는 주장"
통합진보당은, 국가정보원이 거액을 주고 당원을 매수해 녹취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은 대꾸할 가치도 없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 초읽기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국회가 내일(2일) 시작됩니다.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노태우 모레 미납추징금 230억 완납
노태우 전 대통령이 모레 미납추징금 230억 원을 모두 납부합니다.
옛사돈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회장이 80억 원을, 동생 노재우 씨가 150억 원을 내기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MBN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대구역 추돌사고…"기관사 실수"
어제 발생한 대구역 추돌 사고의 복구 작업이 마무리돼 열차 운행이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 무궁화호 기관사와 여객전무의 실수 때문인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남북 상설협의체 3년 만에 부활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를
지난 2010년 문을 닫은 남북 경협사무소에 이어 남북 당국간 상설 협의기구가 3년 만에 부활하게 됐습니다.
▶ 시리아 공격 연기…"의회승인 먼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격할 준비는 모두 마쳤지만, 의회의 승인부터 받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