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처남 이창석 구속…곧 아들 소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지목돼 온 처남 이창석 씨가 어젯밤 늦게 구속됐습니다.
아들인 재국, 재용 씨의 소환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국정원 청문회 '막말·지역감정 조장'
어제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에서는 여야 특위 의원 사이에서 막말이 오가며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까지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 오늘 '전·월세' 긴급 당정…대책 마련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전·월세난과 관련해 정부와 새누리당이 오늘 오후 긴급 당정협의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전·월세 문제로 서민의 고통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 음식점에 승용차 돌진…8명 부상
서울에서 영업 중인 한 식당에 승용차가 돌진해 8명이 다쳤습니다.
전주에서는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통근버스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 EU·미국, 이집트 경제제재 착수
이집트 유혈 사태에 대해 국제사회가 경제 압박에 나섰습
유럽연합과 미국은 이집트에 제공했던 경제 원조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서울 33도' 더위…열대야 사라져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서울의 한낮 기온은 33도, 광주는 36도를 나타내겠습니다.
그동안 기승을 떨쳤던 열대야는 어젯밤부터 전국적으로 대부분 사라지면서 아침저녁으로 점차 선선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