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이후 대북 정책의 변화 가능성과 관련해 새로 구성된 미국 국회가 합리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북한 핵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대통령은 충남 공주대학교에서 '민족의 운명과 우리교육'의 주제강연에서 이번 미국 중간선거의
또한 이제 북미간 직접대화의 길도 열릴 희망이 보인다며 미국 국회의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직접 대화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북미 대화 진전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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