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문병호 민주당 의원,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과 공동으로 오늘(14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600여 명의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학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이제 월남전 참전 용사들에게 국격에 맞게 참전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해야 한다"고 뜻을 모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축사에서 "실효성 있는 보훈정책으로 박근혜정부의 국정목표인 국민행복과 호국보훈정신으로 우리사회를 탄탄하게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파월돼 목숨을 걸고 땀과 눈물을 흘린 월남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를 합리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