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연속 60%대…'대북 일관성' 호응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개월 연속 60%대를 유지한 것으로 MBN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 등의 악재가 있었지만, 일관성 있는 대북정책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 수요일까지 '최대 고비'…순환 정전?
계속된 불볕더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휴가에서 복귀하는 내일부터 수요일까지가 고비가 될 전망인데, 순환 정전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대구 복면강도 검거…"결혼비용 없어"
백주 대낮에 복면에 쓴 채 대구의 한 새마을 금고를 털었던 30대가 범행 이틀 만에 검거됐습니다.
곧 새신랑이 될 피의자는 혼수비용 마련을 위해 복면강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 소득계층 갈등…민주, 반대 서명운동
중산층 기준을 두고 소득계층 간의 갈등이 불거지는 등 세제개편안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부터 세제개편안 반대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했고, 청와대도 해법 찾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 잇따른 공공요금 인상…서민경제 비상
최근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일부 지역 교통요금 등이 잇따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에 비상등이 하나 더 켜졌습니다.
▶ 삼성 "오바마 거부 안 하면 항고할 것"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일부 삼성 스마트폰 제품에 대해 수입금지 판정을 내린 데 대해 삼성은 오바마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항고하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