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어제 여야의 거국·중립내각 구성 주장에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한 것이 아니라 정치권의 얘기에 진지하게 답변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청와대의 거국내각 수용 의사를 거부한 것에 대
윤 대변인은 따라서 청와대가 거국내각 구성을 제안했다거나, 청와대의 이 같은
제안을 한나라당이 거부했다는 표현 모두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