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인 채택 협상 결렬…민주, 장외로
국정원 댓글 의혹 국정조사와 관련한 증인 채택 협상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원세훈·김용판 두 사람에 대한 동행명령서발부를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맞선 가운데, 민주당은 장외투쟁을 선언했습니다.
▶ 사고희생 중국동포…안전에 무방비
노량진과 방화대교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한 공사현장 사고 희생자는 대부분 중국동포 근로자였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10명 중 3명꼴인 중국동포들이 안전사고에 무방비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 집중취재했습니다.
▶ 또 '고려대 성추행'…피해 학생 19명
명문 사학 고려대학교에서 또다시 성추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고려대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 19명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전작권 전환 "연기하자 vs 예정대로"
2015년 말 예정된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놓고, 한미 간 이견이 생겼습니다.
우리 정부는 시기를 한 번 더 늦추자는 입장이지만, 미국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혀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 북한 주민, 친자 확인 첫 대법원 승소
한국전쟁 때 월남한 아버지
▶ '죽어가는 바다'…1천400만 마리 폐사
남해안에 적조가 덮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물고기 1천400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폐사된 물고기가 부패하면서 제2의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