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비롯한 수뇌부가 오늘(9일) 뉴라이트 전국연합 1주년 창립 기념식에 대거 참석합니다.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오늘 행사에는 강 대표와 전재희 정책위의장 등 당직자들과 박근혜 전 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 대권후보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
일본을 방문중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축전과 화환을 보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런 한나라당의 움직임에 대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뉴라이트 진영과 한나라당이 '범보수 연대'의 가능성을 본격 타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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