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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화록 행방 논란 황당하다"…관련 언급 자제
기사입력 2013-07-18 12:00
청와대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을
찾지 못해 열람하지 못한 것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과 함께 관련 언급을 극히 자제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대화록이 '있다' '없다'라고 언급하는 것 자체가 불법으로 알고 있다며 열람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던 의원들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보자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단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황당하고 당황이 되기는 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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