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전격 복귀 합의로 1년 가까이 중단된 북핵 6자회담이 다시 가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국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은 베이징에서 열린 북·미·중 비공식 회담의 결과와 6자회담에서의 대북 협상 전략 등을 협의하기 위해 조만간 고위 외교당국자간 회담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 자리에서 베이징에서 북한이 6자회담 복귀와 관련된 전제조건을 내걸지 않은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북한
한편, 정부는 6자회담 재개와는 별도로 핵실험을 한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조치는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오는 14일까지 제출할 정부의 제재조치를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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