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언론매체들은 '간첩사건'에 대한 남한 사회내의 반발 여론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의 성명을 인용해 "이번 사건은 정보원이 보수세력에 편승해 간첩사건을 조작하고 이를 구실로 남조선에서 높아가
평양방송도 "민주노동당 대표 문성현은 정보원이 그 어떤 사전통보나 혐의내용에 대한 설명도 없이 그들을 연이어 연행, 구속한 것은 매우 비열한 탄압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방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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