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 법제사법과 정무·재정경제 등 13개 상임위별로 23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 마지막날 활동을 벌입니다.
국회는 지난달 13일 부터 20일간 실시된 올해 국정감사를 오늘로 마무리하고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원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청취한 뒤 9일 부터 14일 까지 대정부 질문을 벌입니다.
이번 국감은 여야가 충실한 감사활동을 진행하자는 취지에서 여야 합의로 감사 일정을
특히 국감 기간 북한 핵실험 사태와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의 개성공단 춤 파문, 공안당국의 간첩단 사건 등이 연달아 터지면서 정책국감이 실종돼 버렸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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