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 오늘 오후 평양 방문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습니다.
북한 조선사회민주당의 초청으로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는 이번
방북에서 민노당은 핵실험에 대한 남측의 우려와 핵 포기 요구 등을 북한 당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편 민노당 고위 관계자는 김영남 위원장과의 면담은 거의 확실시되고,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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