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소속 국회의원, 보좌관, 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원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국회 앞 계단에서 열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새누리와 청와대가 국기문란 헌정 파괴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NLL발언 등이 아니라 세상에 어떤 것을 가져와도 국정조사를 막을 길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신경민 의원은 국정원 사태는 민주주의와 정의, 원칙의 문제라며 단호하게 법과 원칙, 사실에 근거해 진실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