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자 유치 위한 경제개발 구법 제정

북한이 경제개발 지구를 확대하는 법을 제정하며 외국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에서 경제개발 구법이 채택됐다."라며 공업, 농업, 관광, 수출가공, 첨단기술개발과 같은 경제 및 과학기술 분야의 개발구들이 포함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경제개발구에서 하부구조건설 부문과 첨단과학기술 부문,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상품을 생산하는 부문의 투자를 특별히 장려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김준형 / joonh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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