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통상임금 문제를 국회 입법이 아닌 노사정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방 장관은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 환경노동위원들과 당정 협의를 갖고 지난 30일 이뤄진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노사정 일자리협약'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6월 임시국회
새누리당 제5정조위원장이자 환노위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민주당이 통상임금 문제를 6월 임시국회에서 해결하자고 하면서 정작 상임위에 법안을 회부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