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 수급 비상…감사원 조사 착수
원전 가동 중단 사태로 올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된 가운데 이번 주부터 전력수급에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은 전력대란이 우려속에 긴급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 원세훈 전 국정원장 개인비리 정황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중견 건설업체에서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정치 개입 혐의에 개인비리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 탈주범 서울 잠입…경찰 수사 구멍
검찰 조사 도중 수갑을 찬 채 도주한 탈주범 이대우가 이미 일주일 전에 서울로 잠입한 증거가 드러났습니다.
검거망을 뚫고 보란 듯이 전국을 휘젓는 탈주범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대만 6.3 강진 발생…20여 명 사상
대만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진원지인 난터우현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 곳곳이 차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오늘 임시국회 개원…여야 공방 예상
오늘(3일)부터 한 달간 임시국회가
여야는 주요 쟁점인 경제민주화 입법을 둘러싸고 입장이 엇갈리는 사안이 많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오늘도 여름 더위…대전·전주 30도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 대전과 전주가 30도까지 치솟는 등 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주 별다른 비 소식은 없는 가운데 고온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