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하루 앞으로 다가온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지도부가 총 출동합니다.
국정감사에서는 서울시에 대한 건교위 감사가 눈길을 끕니다.
오늘의 주요 정치일정을 정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 핵실험을 둘러싼 공방으로 격전을 치뤘던 여야 지도부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재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국회의원 2곳과 지자체장 4곳 등 모두 8곳에서 치뤄집니다.
개성공단 춤판으로 홍역을 치룬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전남 해남 진도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인천 남동을에서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재정경제위 등 11개 위원회에서 실시되는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건설교통위의 서울시 감사가 눈길을 끕니다.
서울시의 경우 은평뉴타운 고분양가 논란 등을 비롯해 부동산 시장 대책을 놓고 건교부와 엇박자
반기문 장관이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제61차 유엔의 날 기념행사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립니다.
반기문 내정자의 오찬연설을 하며, 강영훈 전 총리와 주한외교사절단 등 2백여명이 참석합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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