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을 검증할 조사위원회가 구성, 본격 운영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위원회에서 4대강 조사 결과를 평가하는 위원회와 실무를 수행하는 조사 작업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와 조사작업단은 관계부처와 협회, 환경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총 100여 명 안팎으로 꾸려지며, 환경과 관광, 문화와 농
정부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조사와 평가가 1년 이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필요한 분야는 위원회 의결을 거쳐 연장 조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 총리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와 평가가 가장 중요하다며, 조사위를 구성하는 단계부터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관계부처에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