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한미일 외무회담 연속 개최

오늘 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동이 잇따라 열립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오후 방한하는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의 이
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이 자리에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 등 우리 정부의 대북 협력사업 조정문제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에 대한 참여확대 문제도 언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미 외무회담에 이어 반 장관은 저녁 한남동 공관에서 아소 다로 일본 외상까지 포함해 한.미.일 3자 외교장관 회동을 갖고 대북 제재 국면에 이어 추진하게될 외교적 해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