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9시 주요뉴스

▶ "피해 여성, 울며 저항"…CCTV 핵심
'성추행 의혹'의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기 직전 호텔방에서 문을 잠그고, 울며 저항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윤 전 대변인 경찰수사는 호텔 CCTV가 결정적인 증거가 될 전망입니다.

▶ 신속수사 요청…미 검찰 수사 지휘
미국 연방검찰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해당 경찰로부터 보고받고 수사 지휘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건을 신속히 조사해달라는 입장을 현지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 성추행 폭로 '미시 USA' 해킹당해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처음 폭로한 미국 한인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미시 USA'가 해킹 공격을 당했습니다.
미시 USA는 해킹 시도한 주체를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층간소음 칼부림·방화…2명 숨져
인천의 70대 집주인이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던 세입자의 집에 불을 질러 2명이 숨졌습니다.
층간 소음 문제가 방화와 살인 같은 강력 범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하시모토 망언 "위안부 필요했다"
일본 차세대 지도자로 부상한 하시모토 일본유신회 대표가 위안부 제도가 필요했다고 언급해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시모토 대표는 위안부 강제 동원은 입증되지 않았다며 파렴치한 역사인식을 드러냈습니다.

▶ 공정위, NHN 불공정거래 여부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에 대해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네이버가 시장지배적 사업자임을 입증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