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이 여야 6인 협의체가 상임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우선처리 법안을 정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확대 원내대책회의에서 6인 협의체가 상임위 논의도 없이 83개 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정한 것에 대해 "6인 협의체는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상임위에서 수개월
이에 대해 이한구 원내대표는 우선처리 법안은 당 대표들끼리 쉽게 합의될 수 있는 법안을 선정한 것이며, 우선처리 법안만 처리하고 다른 법안은 제쳐놓으라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