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6인 협의체' 비공개회의에서 개헌특
여권 관계자는 "양당 원내대표가 권력구조 등과 관련해 개헌 필요성에 공감하고 산발적인 논의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개헌 논의 기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새누리당 이재오, 민주당 유인태 의원이 구성을 주도한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은 자체 개헌안을 마련한 뒤 국회 발의까지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