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반기문 장관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정식투표가 한국시간으로 오늘(9일) 밤 뉴욕에서 열립니다.
지난 2일 진행된 제4차 안보리 예비투표에서 반 장관이 압승한 뒤 모든 후보가 후보직에
이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반 장관은 단일 후보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유엔 총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차기 사무총장으로 내정되면 반 장관은 총회 현장에서 수락연설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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