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 핵실험 특별한 징후 없어"

국방부는 북한의 핵실험 임박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특이한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의심지역에 대한 집중 감시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징후가 없는 조용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휴전선 인근에서 지진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핵대응 TF팀'을 운영하며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전군에 대비태세 강화 지시를 내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