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계속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앨 것을 강하게 주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담뱃값 인상 논란 등 부처 간 정책 혼선이 빚어진 부분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보도에 김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조직개편안 처리 합의로 밝은 분위기를 기대했던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부처 간 칸막이 문제로 빚어진 정책 혼선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최근 담배 가격 인상을 둘러싸고 장관들 입장이 엇갈리고…. "
최근 담뱃값 인상 문제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찬성 입장을, 현오석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종합적 검토 입장을 나타내자 이를 비판한 겁니다.
과다노출 경범죄도 실제 처벌이 완화됐지만, 국민들은 새 조항이 생긴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며 정책 내용을 정확하게 알리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문제 핵심으로 보는 것은 부처 간 칸막이.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새 정부에서는 반드시 모든 부처가 국정 철학을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 철폐를 통해서 일관성과 효율성을 가지고 추진력을 극대화해야 할 것입니다."
청와대는 각 부처에 구체적인 칸막이 제거 실행 계획은 물론 부처 간 협업 방안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청와대는 오는 21일부터 100일 실행 계획과 부처 간 협업 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