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2월 임시국회 내에 정부조직개편안을 처리해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행 대변인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지만, 정부조직을 온전하게 가동할 수가 없어 손발이 다 묶여 있는 상태"라며 "새 정부가 일할
미래창조과학부로의 방송 업무 이전이 방송 장악이란 야당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쟁점이 되는 미래부는 박 대통령이 오랫동안 구체적으로 준비해온 창조경제의 주체"라며 "우리나라에 새 시장을 만들고 새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의 상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