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북한과 미국의 체육 교류에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미국 프로농구의 스타 선수였던 데니스 로드먼과 그 일행을 위해 마련된 만찬에 참석했다며 "원수님이 이런 체육교류가 두 나라 인민들이 서로 이해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게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제1위
로드먼 역시 "미국과 북한 사이의 체육교류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며 김 제1위원장에게 자신이 속한 묘기 농구단의 선수복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