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건보 재정적자 1천800억 예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올해 재정 적자가 1천8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장복심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말에는 식대 등 급여비 지출 증가를 감안할 경우 1천794억원의 당기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단은 적자 발생의 주 원인으로 보험료 수입 1천7백억원 감소와 담뱃값 인상 불투명으로 인한 담배부담금 수입 1천5백억원 감소 등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