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차 핵실험 강행 이후 외화 벌이를 위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내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는 올해 4월과 5월 북한에서
북한 내부에서도 깨끗한 해변을 가진 원산부터 금강산까지를 대규모 관광특구로 꾸릴 계획을 세우고 근처 시설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의 이런 움직임은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핵실험 후 국제사회의 압박과 제재 수준이 높아진 상황에서 새로운 외화 벌이 창구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