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 규탄…'공허한 메아리'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안 채택 표결에 300명의 의원중 무려 100명이 넘는 국회의원들이 불참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의원 전원은 규탄을 찬성할 수 없다며 단체로 불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편법증여 시인…병역문제 도마
어제 발표한 새 정부 장관 후보자 6명에 대한 검증의 칼날이 날카롭습니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사실상 편법 증여를 시인했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병역면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X파일' 노회찬 의원직 상실
옛 안전기획부의 녹취록을 인용해 이른바 '떡값 검사'의 실명을 공개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됐습니다.
▶ 살인 진드기 공포…한국도 비상
중국과 일본에서 사망자를 낸 살인 진드기가 국내에서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검출되지는 않됐지만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장학사 문제 유출…조직적 범행
충남교육청 장학사 시험 문제 유출 사건이 조직적인
담당 장학사들은 문제유출과 교사 물색, 수금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
▶ 누진제 축소 검토…서민은 또 '봉'
정부가 가정용 전기 누진제를 올해 안에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진제가 축소되면 전기를 적게 쓰는 서민층의 전기 요금 부담이 늘어나게 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