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민주당은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워크숍에 앞서 당무위를 소집해 김성곤 위원장과 최규성, 이상민 부위원장, 김영록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김춘진, 오제세, 이춘석, 김태년, 안규백 박완주, 서영교 최원식 한정애 의원 등 총 20명으로 꾸려진 전대 준비위 인선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전대 준비위 구성은 전대 룰을 둘러싸고 계파 간에 엇갈리는 이해관계 등을 고려해 계파별 안배가 철저하게 이뤄졌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