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김용준 "아들 병역 기피 안 해"
총리후보에서 낙마한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아들 병역기피 의혹 등에 뒤늦게 반박했습니다.
자신의 사퇴로 인한 비난이 박근혜 당선인까지 확대돼 해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 박근혜, 이르면 오늘 비서실장 발표
박근혜 당선인이 이르면 오늘(1일) 청와대 비서실장을 발표합니다.
일요일이나 다음 주 초에는 새로운 총리 후보자가 지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 "특정업무경비 현금지급 금지"
정부가 특정업무경비 제도와 관련해 현금지급 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따른 조치입니다.

▶ 잠시 뒤 상속소송 선고…사상 최대 규모
차명 주식을 놓고 벌어진 '삼성가 상속소송'의 1심 판결이 잠시 뒤인 오후 2시 내려집니다.
소송가액은 4조 원대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 "한국과 협력"…핵실험 준비 '착착'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후보자는 "북한의 도발을 저지하기 위해 한국 등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핵실험장 주변에 방사능 측정장비를 설치하는 등 핵실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남해안 60mm 더 내려…내일 추워져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으며, 남해안 등에선 최고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내일(2일)부터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