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로위성 교신 성공…우주 강국 진입
나로과학위성이 오늘(31일) 대전 카이스트 지상국과 잇따라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위성이 제 궤도에 안착하면서 나로호 발사는 완벽한 성공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 인수위원장 유지…사퇴 목소리 여전
총리 후보에서 낙마한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계속 위원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정치권에선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여전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 박 당선인 "신상털기식 청문회 우려"
박근혜 당선인은 일을 해야 할 사람이 신상털기식 청문회 때문에 자리를 맡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준 위원장의 낙마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미국경제 마이너스 성장…"경기부양"
미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깨고 3년 3개월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은 시중 유동성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횡령 혐의' 최태원 회장 오늘 선고
계열사 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최태
앞서 검찰은 최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 봄 같은 겨울…서울 한낮 12도
오늘(31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서 3월 하순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고온현상은 내일(1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한풀 꺾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