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오늘(31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해양부로부터 4대강 사업 등에 대한 현안을 보고받습니다.
국토위 소속 의원들은 "4대강 사업 설계 등이 부실했다"는 감사원의 감사
특히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보의 안전성 문제와 수질 악화 등 4대강 사업이 총체적 부실로 드러났다"며 국정조사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감사원은 "4대강 사업 과정에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밝혔지만, 국토해양부는 감사 결과를 정면 반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