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정부 '택시법' 거부…국회 재의결 주목
정부가 이른바 택시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의결했습니다.
국회가 재의결 절차를 강행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운행중단을 예고한 택시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 이동흡 이틀째 청문회…"개인입금 부적절"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를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야당의 거센 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헌법재판소의 지출 담당 사무관은 특정업무경비가 개인계좌로 입금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 총리 인선 막바지…모레 현장방문
박근혜 당선인이 이번 주 안에 총리 후보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원회는 모레(24일)부터 군부대와 중소기업 단체 등을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시작합니다.

▶ 오바마 공식업무 시작…신임 장관 지명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신임 장관을 지명하는 것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22일) 취임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하나된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 전업주부 600만 육박…경기침체 영향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가사 종사자가 지난해 6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침체 장기화가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 당분간 포근…영동 밤까지 폭설
오늘(22일) 서울 한낮 기온이 영상 5도까지 올라가는 등 모레까지는 큰 추위가 없겠습니다.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밤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