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선공약실천위원회를 출범하고 김진표 전 원내대표를 위원장에 선임했다고 정성호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대선공약실천위는 경제민주화, 일자리 창출, 복지 등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민주당의 공통적인 공약을 수렴하고 입법 활동에 협력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
이와 함께 문 위원장은 전략기획위원장에 홍익표 의원, 홍보위원장에 윤후덕 의원, 인터넷소통위원장에 이원욱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또 부실 논란을 빚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국회 청문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해 4대강불법비리진상조사위원회를 확대 개편하도록 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