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업무보고에서는 박근혜 당선인이 제왕적 대통령제의 개선 방안으로 책임총리제를 공약한 것과 관련해 총리실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해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16일) 오후 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 등 대표단을 접견하며, 대표단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서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18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측은 오늘(16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다음 달 25일로 예정된 취임행사 진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