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7월부터 평안북도 동림군을 중국인 관광객에게 추가 개방할 예정입니다.
중국언론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와 마주한 랴오닝성 단둥시의 관광국이 기존에 운영 중인 단둥-신의주 1일 관광에 이어 단
신의주시에서 동남쪽으로 40km 정도 떨어져 있는 동림군은 현재 4성급 호텔과 공연장 등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언론은 동림군이 산과 폭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고 여름에도 모기와 파리가 없고 음식물이 장기간 부패하지 않는 신기한 지역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