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한인 남성들이 한인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가해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주토론토 총영사관에 접수돼 외교통상부가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토론토 총영사관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7일 새벽 3시쯤 토론토 노스요크 한인타운의 핀치역 부근에서
사건이 발생하고 인터넷에는 용의자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 수사가 두려운 한 명이 나머지 두 명을 살해한 뒤 자살했다'는 내용이 떠돌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 제보를 토대로 온타리오주 경찰에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동시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