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민주당이 대선 패배의 책임을 놓고 서로의 탓으로 미루며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고문은 자신의 싱크탱크 격인 동아시아 미래재단이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한 신년회에 참석해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가슴을 치며 '내 탓이오'를 외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손 고문은 오는 15일에 독일로 출국해 10월까지 장기간 체류하며 한국에 적용할 수 있는 유럽 사회의 복지제도 등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