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11일부터 업무보고…총리 인선 집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받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8일) 특별한 일정 없이 총리 인선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삼성전자 매출 200조 원 시대 개막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올리며 연 매출 20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스마트폰과 반도체 판매 증가가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 '자살위험' 368만 명…이혼증가 탓
자살 위험이 큰 정신건강 고위험자가 36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 당국은 핵가족화와 높은 이혼율 등의 사회변화가 자살 위험군 증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매케인 "방북단은 '쓸모 있는 바보들'"
미국 공화당 유력 정치인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어제(7일) 방북한 구글회장 등의 일행을 '쓸모 있는 바보들'이라고 조롱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정부는 이번 방북에 대해 "경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메시, 4년 연속 'FIFA 발롱도르' 수상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오늘(8일) 새벽 세계 최고 축구선수가 받는 상인 '피파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메시는 사상 첫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 낮 기온 영상권…내일 다시 강추위
오늘(8일)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영상권에 오르면서 강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9일)은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