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초등학교 수준의 수학문제조차 제대로 풀지 못하는 등 학력저하 현상이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15개 대학 신입생 757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수학문제 30문항을 풀게 한 결과
또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백분율 문제를 풀지 못한 대학생이 전체의 23.9%였다면서 신입생들이 매우 기초적인 수준의 문제도 풀지 못해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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