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년 만의 한파…당분간 추위 계속
오늘(3일) 아침 서울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져 1월 기준으로 27년 만에 가장 추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낮부터 점차 풀리겠지만, 매서운 한파는 한동안 계속되겠습니다.
▶ 인수위원 내일 발표…막바지 고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내일(4일) 인수위원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당선인은 인사검증 부실 논란을 의식해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성폭행범에 '화학적 거세' 첫 판결
10대 여자 청소년들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에게 이른바 '화학적 거세'가 선고됐습니다.
검찰의 성충동 약물치료명령 청구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TV홈쇼핑 간장게장서 대장균 검출
TV홈쇼핑이나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위생상태가 불량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 대상 중 게장 14개 중 8개, 냉면 8개 중 1개 제품에서 대장균수가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 군 "가수 비, 징계위원회 곧 회부"
가수 비가 군인 복무규율
연예병사가 근무시간 중에 사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복무 규정 위반으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작년 부도 난 자영업자 절반은 50대
지난해 부도가 난 자영업자 두 명 중 한 명은 5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도를 피한 50대도 개인소득이 2천900만 원으로 40대나 40대 미만에 못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