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낮 영하 5도…새해 첫날 '눈'
올해의 마지막날인 오늘(31일) 서울의 낮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1일)은 전국에 눈이 오겠습니다.
▶ 예산안 막판 진통…'유통법' 합의
예산안 처리를 앞둔 여야가 '제주 해군기지' 예산을 둘러싸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야는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유통법과 택시법에는 합의했습니다.
▶ 오늘 인수위 조직 발표…인선 연기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31일) 오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조직과 구성이 발표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선 작업은 조금 더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일산 창고서 화재…소방관 1명 실종
오전 10시쯤 일산의 한 필기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진화 작업을 벌이던 김 모 소방장이 실종됐습니다.
▶ 영광 원전 5호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1월 가동이 중단됐던 영광 원전 5호기에 대해 "안정성을 확인했다"며 재가동을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 밤 '제야의 종'…내일 해맞이
오늘(31일) 밤 서울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내일 아침 해안가와 국립공원 등 전국의 해맞이 명소에는 인파가 몰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