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새해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오늘(30일) 막바지 세부조율 작업을 벌입니다.
예결위 관계자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각각 지역구별 사회간접자본 예산 등을 조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예결특위 여야 간사는 주요 쟁점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안의 전반적인 윤곽에 대해 합의를 이뤘습니다.
여야는 내일(31일) 예결위 계수 소정소위와 전체 회의, 국회 본회의를 잇따라 열어 새해 예산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