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위 다음 주 확정…"빠른 시일 회동"
대통령 당선 후 첫 주말을 맞은 박근혜 당선인이 국정구상에 돌입해 다음 주쯤 인수위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도 통화하고 빠른 시일 안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 새누리당 "새해 예산 6조 원 증액"
새누리당이 박근혜 당선인의 새정부 출범을 최대한 뒷받침하기 위해 새해 예산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복지공약 실현 등을 위해 6조 원 규모를 증액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 4명 모두 석방…빠르면 다음주 귀국
나이지리아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됐던 현대중공업 소속 한국인 근로자 4명이 나흘 만에 모두 풀려났습니다.
이르면 다음주 귀국합니다.
▶ 아베, 특사파견 무산…한일관계 난항
일본의 아베 총재가 박근혜 당선인에게 특사를 보내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가 반나절도 안돼 취소했습니다.
한일 관계의 험난한 앞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고속도로 곳곳 정체…밤부터 기온 '뚝'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나들이 떠나는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 김포 '애기봉' 2년 만에 점등
우리나라 서부전선 최전방 김포 애기봉에서
오늘(22일) 저녁 성탄절 등탑 점등행사가 열립니다.
해병대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애기봉 주변에서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